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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상공에서 36개로 쪼개지는 죽음의 무기...유럽 전역 사정권 '비상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03 0 Dailymotion
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겨냥해 개전 이후 최대 규모급 공습을 감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공군은 24일(현지시간) 러시아가 드론 600기와 미사일 90발을 동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은 드론 549기와 미사일 55발을 격추하거나 교란했지만, 일부가 키이우와 체르카시, 하르키우, 오데사 등지에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 군사행정청은 수도가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여러 구역에서 화재와 주거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주거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학교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습에서 러시아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오레시니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빌라 체르크바 지역에 오레시니크를 발사했다고 밝혔으며, 러시아 국방부도 이를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레시니크는 사거리 3천500∼5천470㎞급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다탄두 운용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이 미사일이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,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기존 탄도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계라며 과장된 평가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는 이번 공격 영상을 분석한 오픈소스 조사자의 평가를 인용해 "36개의 하위 탄체가 관찰됐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레시니크는 2024년 11월 처음 실전에 투입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사용입니다. <br /> <br />군사 전문가들은 이 무기가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무기라기보다 러시아의 정치·전략적 과시 수단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주거지와 학교, 시장, 급수시설 등 민간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국제사회가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국제기구들은 장거리 무기를 이용한 도시 공격이 민간인 피해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학교와 병원, 급수시설 등 필수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장기적인 사회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지난해 말 오레시니크를 벨라루스에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방은 이 미사일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31031233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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